걷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평소 습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. 그로 인해 골반의 틀어짐, 척추의 측만과 쇄골의 불균형 등. 이로 인해 경추의 휘어짐은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, 얼굴 비대칭까지 이르러 통증을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. 치유명상요가는 이런 불균형한 몸을 자각하면서 “나 스스로”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며, 이 과정에서 모르고 있었던 나의 몸을 발견하는 기쁨과 통증에서의 해방감을 동시에 체험하게 되시길 바랍니다. 요가와 명상 茶를 만나다. 따뜻한 찻잔의 온기를 자각하고, 차향으로 나의 숨결을 알아차린 뒤 차 맛을 음미하며 내가 살아 있다는 의식을 비로소 하게 됩니다. 요가와 명상 그리고 茶를 통해 삶의 균형을 맞추어 나간다면 밖이 아닌 내 안에서, 나 스스로 평온한 상태를 알아차리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하며 나누고 싶습니다.